윤석열 대통령(굥통)이 나경원 전 의원(羅)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사위)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동시 해임해 버렸다. 아마도 그녀 에게 찍힌게 십중팔구로 점쳐진다. 이렇듯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자 국민의힘 당내 민주주의를 우려하며 굥통과 '굥핵관'의 횡포와 독선을 경고 하는 언론 목소리가 이구동성 한 목소리로 커지고 있다. 국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놓고 굥핵관 의원들과 갈등을 빚던 羅는 지난 13일 저사위 부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굥통은 사표 수리 대신 기후환경대사직까지 해임하는 문책성 인사를 냈다. 굥통의 이런 조처에 이
케이큐뉴스가 '2022 열일하는 선량'으로 선정한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비례 대표)은 지난 국감에서 코레일•SR이 감사원에 공공기관 임원 5년치 탑승기록을 무더기로 제출한 행위와 관련 감사진행 과정에서 감사 대상의 인권과 개인정보 유출등 폭거(暴擧)에 가까운 무차별적 자료요구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사원법 일부개정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양정숙 의원의 이번 개정안 발의는 감사원 정보 수집•제공 범위와 방식의 적정성이 명확하지 않아 이에 감사 목적과의 관련성이 인정됨을 전제로 그 대상과 범위•기간
양정숙 무소속 국회의원(사진)이 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전체 84명의 수상자 중 비교섭 단체로는 유일하며, 비교섭 단체 14명 중 1명으로 뽑힌 것이다. ‘국정 감사 국리민복상’ 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24년 권위•전통이 있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청년•대학생,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들로 하여금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는 평가와 함께 의정감시활동의 ‘상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00년대 중반 친형 김정철과 함께 평양 고려호텔에 여자들을 자주 데리고 출입하는 등 여자편력이 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출입금지령을 내렸지만 김정은은 당시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한반도 전문가인 마키노 요시히로 일본 히로시마대 객원교수 겸 아사히신문 외교 전문기자(전 서울지국장)는 최근 펴낸 저서 ‘김정은과 김여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5일 해당 책 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000년대 중반 평양에 있는 고려호텔에 저녁이 되면 친형 김정철과 함께 여자를 데리고 자주
기자의 기억속에 생생한 사건이 있다. 불과 얼마전 우리 군대가 부칸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이 역주행해 강릉땅(지역구 의원 권선동)에 떨어져 지역 주민들이 아비규환 속에 빠진 사건이다. 그런데 그날의 충격이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부칸의 무인기가 버젓이 서울 하늘을 날아와 은평구 까지 농락하며 촬영해도 우리군은 단 한 대도 이들을 격추시키지 못했다. 어처구니없게도 속도가 일반 자동차 속도인 100km에 불과한 이들을 격추시키기 위해 띄운 우리 측 전투기가 추락하는 당나라 군대적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폭발했다. 사건 경위는 이렇다. 북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온커)엔 한 총리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고했단 글도 올라와 일파만파 파장이 커지는 모양세다. 20일 한 온케에 관련글을 작성한 A씨는 '한 총리가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단 민원을 권익위 국민신문고에 접수 시켰다고' 전했다. 현재 민원은 서울 용산경찰서로 이첩된 상태다. 앞서 한 총리는 19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
굥통 명의의 정부 연말 선물로 국내산이 아닌 수입 농산물 가공식품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신 나간 행태”라며 맹공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지역 주민으로부터 ‘대통 령이 정신 나간 것이 아니냐. 대통령으로부터 연말 선물을 받았는데 뜯어보니 내용물이 모두 외국산이었다. 일부러 농민 열 받게 하려고 선물 보낸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썼다. 이어 “볶음땅콩•호박씨는 100% 중국산, 호두•아몬드•건자두•피스타치오는 10
굥정권에 의한 전방위적이고 무자비한 융단폭격을 받고 있는 시민언론 더탐사 걍진구 기자가 광화문 광장 '굥정권 퇴진을 위한 국민 집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걍기자의 사자후가 뿜어지자 시민들의 전폭적인 환호와 지지가 이어졌다. 그의 열정적 명품 연설을 케이큐 뉴스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안녕하십니까. 시민언론 더탐사의 걍진구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더탐사가 계속해서 진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하기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지금 더탐사는 굥정권과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싸움을 벌이고 있
https://vt.tiktok.com/ZS8Nj8fj5/그간 기사를 작성하면서 이렇게 손이 부들부들 떨려보긴 처음이다. 이게 다 권성동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의 말대로 권성동은 본인 자식이 세월호나 이태원 압사같은 참사를 당하는 일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것도 아주 빨리. 권성동이 ‘1029 굥참사’ 유가족들의 모임인 ‘유가족협의회’ 출범에 대해 “세월호과 같은 길을 가서는 안된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성동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은 지난 1
개봉 2주만에 누적관객수 2백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있다. 올빼미다. 유혜진•류준열 더블 캐스팅 주연 영화로 어두운 곳에서만 앞이 보이는 침술사가 조선왕조 6백년 사에서 사도세자와 더불어 비운의 세자로 불리는 청년세자 소현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주요 테마다.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허용을 적절히 브랜딩해 완성 시킨 수작으로 평가 받는다. 연일 사람들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상효 감독은 올빼미의 떡상에 얼떨떨하단 반응을 내놨다. 육감독은 대중에게 선보인 영화 올빼미가 감독 메가폰 잡고선 처녀작
기자 입장에선 한 번도 받기 힘든상이 한국기자 협회가 수상하는 기자상이다. 그런데 강진구 기자는 경향신문 기자로 재직하던 시절 기자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뿐 아니다. 2015 올해의 좋은신문보도상, 2020 한국 인터넷 기자상과 올해의 바른언론상도 강진구 기자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화려한 상복만큼 소속된 언론사 조직내 처우는 갈등의 대척점에 서 있었다. 강기자는 올 4월에 경향 신문에서 해직됐다. 굥정권 출범 후 최초의 해직기자라는 영광(?)의 타이틀이 붙었다. 강기자는 하면 한다는 독특한 캐릭터로 '걍진구'로도
TV조선의 맺힌 원한(怨恨)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모양세다.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검찰을 앞세운 굥정권 차원의 보복행위가 수백 명 언론학자들의 연대서명을 촉발하면서 선을 넘고 있다는 견해가 다수다. 굥통이 결국 발목 잡힐 10•29 굥참사 원흉인 이상민을 감싸고 도는 모습과 흡사하다. 2020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채널A) 재승인을 심사한 심사위원 일부가 점수를 조작한 정황이 있다며 고강도 수사를 벌이는 굥검찰이 일부 심사위원들의 네이버와 다음 이메일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일 서울북부지검(서
굥통이 지난 9월 미국 워싱턴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 후 내뱉은 비속어 파문에서 전국민 듣기평가 까지 실시한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중 바이든이 맞다고 쐐기를 박은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가 '굥통 비속어 발언' 영상을 취재•보도한 굥통실 출입 영상 기자단에 '뉴스 특종 단독보도' 부문상을 수여했다. 제107회 이달의 영상기자상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목동 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달의 영상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서태경)는 "굥통실 출입 영상 기자단은 지난 9월 뉴욕에서 이뤄진 한미 정상간의 만남 이후 퇴장
158명이 인파에 깔려 참변을 당한 10•29 굥참사 당시 경찰이 마약 단속에 집중하느라 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설득력있는 논란이 거셌다. 굥참사 당시 강한 의혹 중 하나는 이태원 쪽은 사람이 인산인해로 몰릴 것이 충분히 예견됐음에도 인파대책 보다 마약단속이 더 중요하니 질서잡는 정복 경찰보다 마약단속 사복경찰들만 잔뜩 깔아 놓았다는 말이다. 굥통이 마약과의 전쟁에 올인하고 있으니 경찰 입장에선 이번 기회에 승진이라도 한 번 하려면 인파감독을 해야할까. 마약단속을 해야 할까. 답이 뻔한 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검색창에 "막으려는 굥통
MBC•KBS•EBS 세 공영방송 (삼공방)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절차를 바꾸는 방송관련법 개정안이 2일 국회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정치권력의 고질적인 방송장악을 저지하기 위한 민주적 법안이라며 단독처리에 나섰다. 반면에 국힘은 공방을 노총방송(노방 勞放)으로 만든 악법이라며 격렬하게 반발하며 여야간 상반된 온도차를 나타냈다. 2일 국회에선 과기정통위원회 정청래 위원장 손에 쥐어진 의사봉이 소관 상임위 법안 통과 의미로 3회 내려쳐졌다. 이처럼 상임위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의 핵심은 삼공방 사장의 선출방법을 대폭 손질
https://vt.tiktok.com/ZS8RNYAuM/이른바 채널A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아이폰을 압수하려는 수사검사와 뺏기지 않으려는 검사장간 사상 초유의 검사난투극이 재작년에 벌어졌다. 2여년 만에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하며 뺏으려했던 수사검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러한 대법원 판결로 법적 판단은 끝났지만 육박전까지 벌인 양 검사간 앙금은 더욱 두드러졌다. 사건 경위는 이렇다. 지난 2020년 7월경 채널A사건 주임검사인 정진웅 부장검사는 동 사건 연루의혹을 받고있던 당시 한동훈 검사장이 아이폰 임의제출을 거부하자 이를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장동 개발은 아마도 그에겐 필생의 역작(力作)이었을 것이다. 왜군을 향해 싸운 23전승(全勝) 역시도 이순신 장군의 역작이다. 그런데 군주였던 선조는 이순신 장군의 그야말로 눈부신 역작에도 불구하고 성웅을 역적(逆賊)으로 몰아 죽이려고 했다. 전시수상 유성룡이 목숨걸고 뜯어말려 간신히 살았다. 대신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된다. 돌아보면 이순신을 역적으로 몬 선조 입장에선 장군이 왕명을 어긴건 팩트 였기에 이순신을 역적이라고 여기며 왕편을 든 백성이 3할 정도는 있었다. 현재 이재명을 역적으로 여기는 국민이 3할
굥통이 야당을 완전히 찍어낸 그들만의 만찬을 열고 그곳에서 농담을 가장한 망언을 내놔 또 한 번 비난의 도마에 오르는 건재한 세치혀를 과시 했다. 이재명 당대표 수사 전담 검사가 무려 58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수구(守狗)들을 배치한 굥정권이다. 굥통망언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그것도 촉각을 세운 축구 승패에 대한 섣부른 예단을 내놔 구설수에 오르며 굥통의 가벼운 입놀림에 대한 힐난이 거세다. 이 뿐 아니다. 좌중에선 1029 이태원 굥재앙 악당들이 모두 모여 굥통의 한 마디에 박장대소를 떠뜨렸단 후문이다. 굥통이 지난 25일 한남동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수 천억 국민혈세를 들여 집무실을 용와대로 옮기면서 국민들의 혈세낭비에 대한 날선 비난을 굥통은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태핑)을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버텨냈다. 하지만 그토록 용와대 이전의 금지옥엽 방패 삼던 도어스태핑을 스스로 도어스톱핑을 만들어 버렸으니 용와대 이전은 모든 명분을 잃고 쓸모없어져 버렸단 의견이 타당해 보인다. 굥통 스스로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약식회견을 슬리퍼 신은 MBC기자 한 사람의 버르장머리 없음을 이유로 폐지하고 가벽(굥촘킨 파사드)를 설치해 버렸다.또한 굥통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들은
대선 당시 국힘 굥후보에게 법정최고액 후원금을 낸 서모씨가 실제 소유한 업체가 굥통실 경호용 로봇개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사실이 드러났다. 서씨는 또한 거니 명의로 굥통 취임식에 부부가 함께 초청장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바닥에 붙은 껌지지율에 국민혈세를 알뜰히도 빼먹는단 힐난이 굥정권을 향해 잦아들지 않고 있는 이유가 있다. 로봇개 경호사업은 지날 3월 굥후보 당선 직후 굥통실을 용와대로 옮기면서 과학 경호라는 가벽(굥촘킨 파사드)을 세우고 등장했다. 이어 6월경 두 개의 시범업체가 용산공원서 시연했고 후원금을 낸 서모씨 소